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Sun (문단 편집) == 유명한 일화 == * 과거 [[리버풀 FC]]와 [[힐스버러 참사]]에 대한 기사를 썼는데, 참사의 원인이 리버풀 [[훌리건]]에게만 있다고 몰아 붙이고 리버풀 팬들이 사망자의 시체를 뒤져서 금품을 갈취했다는 내용 등의 [[왜곡]]보도를 내는 바람에 시민들이 큰 소동을 일으킨 바가 있었다. [[파일:Hillsborough_disaster_Sun.jpg|width=500]] [[힐스버러 참사]] 4일 후인 4월 19일의 더 선 보도이며 1면에 실렸다. [[http://www.anfieldroad.com/dont-buy-the-sun/|이 링크에 따르면 물론 당시 편집장은 사과도 하지 않았으며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은 이를 그대로 믿었다고 한다.]] > «진실» > - 몇 (리버풀) 팬들은 희생자들의 주머니를 뒤졌다. > - 몇 (리버풀) 팬들은 떳떳한 경찰관들을 향해 소변을 보았다. > - 몇 (리버풀) 팬들은 인공호흡을 하고 있던 경찰관들을 두들겨 팼다. 원체 큰 사건인지라 더 선도 2004년에 사설란을 통째로 써서 정정보도를 하고 사과했으며, 2012년에 관련 기밀 문서가 공개되자 당시 편집장이 그 기사의 제목은 거짓말(위에 보듯이 제목은 진실)로 했어야 했다며 다시금 사과하긴 했다. [[파일:ChrisArnold_Al_b.jpg|width=500]] [[힐스버러 참사]]로부터 23년 후인 2012년 9월 13일에 [[https://www.thesun.co.uk/archives/news/919113/we-are-sorry-for-our-gravest-error/ |다음과 같은 정정보도를 하게 된다.]] 물론 그래도 리버풀 현지의 반응은 그동안 뭐하고 이제야 이러냐고 냉소적이다. > 힐스버러 참사 23년째... > «진짜 진실» > - 경찰관들은 비난을 피하기 위해 콥(리버풀 팬)들에게 누명을 씌웠다. > - 저희 '더 선'이 오보에 대해 사과드리는 바이다. > - 진상조사 결과 41명의 사람들이 구조될 수 있었다. > - 96명의 사망자의 유가족들은 기소를 촉구하는 입장이다. 21세기에도 리버풀 팬들은 더 선을 읽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이며,[* 2008년 BBC가 촬영한 다큐멘터리에서는 리버풀 시민들이 얼마다 더 선을 증오하는지 보여주려고 리버풀 시내에서 더 선을 무료로 배부하는 실험을 해 본 적 있는데, 대부분은 무료로도 신문을 받기를 거부했고, 일부는 받은 다음 '''눈 앞에서 태우거나 찢어버렸다'''.] 진상규명이 완료된 뒤인 2017년부터 리버풀은 '''구단 차원에서 더 선의 취재와 홈구장인 안필드에서의 더 선 판매를 금지했다.''' 여기에 더해서 축구 서포터 연맹(FSF)에서 발의한 더 선 보이콧 운동에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]], [[토트넘 홋스퍼 FC|토트넘]], [[아스날 FC|아스날]], [[첼시 FC|첼시]]를 비롯한 약 70개의 구단의 팬들이 만장일치로 동의를 하면서 더욱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. [[https://thefsa.org.uk/news/mps-demand-the-sun-opens-records-on-the-truth/|관련 링크]] *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역할을 맡은 [[엠마 왓슨]]의 16세 생일까지의 카운트 다운을 하기도 했다. 이게 왜 끔찍하냐면 16세는 [[영국]]에서 '''성인과의 성관계 동의 연령 (Age of consent)'''이다. 미성년자를 상대로 저런 저급한 [[성희롱]]을 한 것이다. * 2015년 3월 15일 [[첼시 FC|첼시]]와 [[사우스햄튼 FC|사우스햄튼]]과의 경기에서 [[박문성]]이 "기자들이 [[모르간 슈네데를랭]] 이적설을 틈만 나면 내요. '''태양신문'''이라든지(...)."라며 디스했다. --하지만 시즌 후에 진짜로 이적했다는게 함정-- ~~더 선 찌라시도 진실로 만들어버리는 박펠레~~ *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[[신태용호/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독일전|카잔의 기적]] 당시 독일이 한국에게 0:2로 패하며 조별리그 꼴찌로 광탈하자, ~~누가 영국 신문 아니랄까봐~~ 아예 대놓고 순위표를 올려놓으며 노골적으로 조롱했다. [[파일:e0021049_5b346adb976b6.png|width=500]] >'''[[바비 롭슨|바비 경]], [[스튜어트 피어스|싸이코]], [[크리스 워들]], [[테리 베너블스|엘 텔]], [[가레스 사우스게이트|가레스]], [[프랭크 램파드|램프]], 그리고 모든 잉글랜드 팬...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.''' >'''(Sir Bobby, Psycho, Chrissy Waddle, El Tel, Gareth, Lamps, and Every England Fan... This is for You.)''' >'''독일 [[탈락]]!(Germany Eliminated!)''' >'''(F조 순위표를) 오려두었다 [[꿀잼|기분 꿀꿀할 때 꺼내서 보세요.]](Cut out and Keep it to make you smile when you are feeling low.)''' >- 더 선, 스포츠 섹션에서 [[카잔의 치욕|독일의 패배 및 조별리그 최하위 탈락]]을 조롱하며. 순위표 위에 보면 '[[바비 롭슨|바비 경]], [[스튜어트 피어스|싸이코]], 크리시 워들(크리스 워들), [[테리 베너블스|엘 텔]], [[가레스 사우스게이트|가레스]], [[프랭크 램파드|램프]], 그리고 모든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 팬 여러분께 바친다'라고 적혀있는데, 이름이 언급된 인물들은 전부 선수나 감독으로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]]에 승선해 독일전에서 패하고 분전 또는 삽질로 유명해진 인물들이다. 먼저 롭슨 감독은 [[1990 이탈리아 월드컵]] 4강 서독전의 패장이고, 피어스와 워들은 해당 경기에서 [[승부차기]]를 실축했다. [[유로 1996]]에서도 [[테리 베너블스]]의 잉글랜드는 4강에서 독일에게 승부차기로 패퇴했는데, 이땐 사우스게이트가 실축했다. 램파드는 잘 알려져 있듯 [[2010 남아공 월드컵]] 16강 독일전에서 중거리슛 골라인 오심으로 울었다. 점선 아래 있는 문구는 해석하자면 '점선을 따라 잘라서 가지고 있다가 우울할 때 꺼내보세요!'이다. 원문에서 feeling low(우울할 때)의 low가 [[요아힘 뢰프]](Joachim Löw)의 Löw와 비슷하다. '기분이 우울(Löw)할 때 꺼내보세요' 라는 뜻으로, 같은 철자를 이용한 서양식 언어 유희. * 희대의 개드립인 [[EASY 드립]]을 만든 곳도 바로 여기다. 항목 참조. 브렉시트의 [[브렉시트#s-3.3.3|SEE EU LATER]] 드립도 여기서 나왔다. * 찌라시답지 않게 나름대로 사회적 공헌(?)을 한 케이스도 있다. 1993년에 커크비에서 당시 3세의 유아였던 제임스 불저가 아무런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,[* 이 살인 사건은 영국에서는 한국의 [[유영철]]급으로 유명한 살인 사건이다.] 2명의 범인인 존 베너블스, 로버트 톰슨이 당시 겨우 10세에 불과했다는 이유로 법정 최고 형량인 8년형 밖에 선고할 수 없게 되자 더 선에서는 독자 28만명의 서명 운동을 받아내어 그들의 형량을 15년 형으로 늘리는데 성공했다. * 2018년 [[도널드 트럼프]] [[미국 대통령]]의 영국 방문 당시 한 인터뷰에서 [[테레사 메이]] 영국 총리에 대해 트럼프가 비판한 부분을 기사화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[[가짜 뉴스|페이크 뉴스]] 소리를 들었다. 그러나 더 선은 곧바로 녹취록을 공개해서 반격한데 비해 [[백악관]] 측은 녹취록 공개를 거부했다. * 영국의 [[조지 왕자]]가 태어나자 제호를 The Son으로 바꿔 달아 소소한 웃음을 줬다. [[파일:the_sun_front_page_23072013.jpg|width=500]] * 2020년 10월에 프랑스의 축구선수 [[폴 포그바]]가 정치적인, 그리고 종교적인 이유로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는 보도를 냈다...만 이후 선수 본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이 가짜뉴스임을 밝히며 더 선의 허위사실 보도에 분노를 표출했다. * [[Adele|아델]]이 데뷔한 후부터 아델과 관련된 가짜 뉴스를 생성하는 [[타블로이드]] [[영국]] 언론 매체 [[더 선]]을 2020년 10월 아델이 [[https://twitter.com/moefrompoptingz/status/1316051065326964739?s=46&t=xMMg22Vjqh54HqdYsgf8LQ|고소]][* 캡쳐 사진에 루머 내용이 있다.] 하여 이긴 적이 있다. 내용은 [[크리스 브라운]]이 아델의 집을 떠나는 것이 목격했으며 사진이 있다고 거짓으로 말한 기사로, 아델이 고소를 하자 손해배상을 주고 아델에게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했다. 더 선이 악질적인 것은 한 소식통이 직접 이야기했다며 사실처럼 기사를 써서 사람들을 낚았다는 것이다. [* Page Six까지 이 기사가 사실인것 마냥 거들었다.] 평소 온갖 스캔들과 결혼 날짜와 이혼 관련 가짜 루머에도 대응을 안했던 아델이 대응을 한 이유는, 이 시기는 아델이 이혼을 하고 불안하던 시기로 이러한 가짜 뉴스에 더 화가 났을 것이라고 추측된다. 이후 더 선 측은 “사실 Adele은 몇 년 전 Grammy Awards에서 Chris Brown을 딱 한 번 만났습니다. 우리는 우리 기사가 부정확했고 그녀의 사생활을 침해했음을 인정합니다.”라고 말한 후 기사를 삭제하였다. [[https://twitter.com/popcrave/status/1338517647164661760?s=46&t=NJFvU4PKAL8MSIQEUvgzcA|사과문]] '''[[더 선]]은 아델을 향한 가짜 뉴스를 특히 많이 내는 언론사로, 이후에도 아델의 명성을 흠집내는 가짜 뉴스를 많이 보도하고 있다.''' [* 데일리 메일 또한 아델을 많이 공격하는 언론사이다.] 한국 언론사 또한 아델과 관련된 [[더 선]]의 기사를 마구잡이로 번역하여 기사화한 적이 많은데 가짜 뉴스를 옮기고 있는 것이 많다. * [[마이클 잭슨]]이 살아생전 루머로 고통받았을 때, 가장 많은 루머를 퍼트린 언론사로 악명높았다.[* 사후에도 Jacko가 죽었다고 조롱하는 등 끝까지 반성하지 않았고 이용해 먹었다.[[https://images.app.goo.gl/VU35qU7cNhTTNfnf8|#]]] * 2022년, [[조니 뎁]]이 더 선의 명예훼손 소송에 의해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하차했다. 이후 그린델왈드 역은 mcu의 캐실리우스를 맡은 것으로 유명한 매즈 미켈슨이 맡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